창원시약사회 정총 "기본과 원칙지키기" 총력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정기총회가 지난 1월 27일 마산사보이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이원일 도약사회장, 안상수 창원시장, 노회찬 국회의원, 김성효 진주약사회장, 최종석 김해 약사회장, 박용현 창원시치과의사회장, 이병직 창원시한의사회장, 제약지점장, 의약품도매업체 대표와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류길수 약사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창원경상대 부지내 약국개설은 창원시의 약국개설 불가라는 결정에도 불구하고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약국개설 인용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3개월간 경남도청 정문에서 약사회 임원과 회원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회는 "국립대로서 부적절한 편법에 '약국개설 등록 취소 처분' 소장을 접수하고 반드시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판결이 나오도록 636명 창원시 약사회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편의점 의약품  품목조정판매는 국민건강을 위협함을 알리고 판매제도를 폐지할때까지 끝까지 투쟁하는 결의문을 채택, 요구했다.

한편 본회에서는 2017년 주요 회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예산결산(안) 승인과 동시에 2018년도 세입세출대비 예산(안)은 지난해 예산 결산액보다 1573만원이 증액된 1억8000만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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