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의사회(회장 정동희)는 지난 29일 다미부페에서 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케어 반대안을 채택했다.
총회는 정동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 대한문 집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치러지는 체육대회, 학술대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3년 전 회장 취임해서 올해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회비납부율 중위권진입, 70년사 발간, 스마트폰 앱을 통한 회원검색과 사무처전산화, 부산시로부터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부터 시행되는 해외봉사사업을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3년 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건심의에서 서영조 감사의 적정하다는 감사보고와 2016년 세입·세출결산서를 원안대로 가결하고 2천 9백여만 원의 2018년도 예산안과 3차례 열리는 학술강연 등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의안심의에서 ‘문재인케어 반대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하고 서영조, 윤두희, 홍인복, 감동호 회원을 교체된 총회 대의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김은숙 중구청장, 조창범 부산의사신협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 수상자는
▲의학공로패 : 김호균 혈액종양내과 과장, 최유라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김성만 심장내과 과장, 박종만 신장내과 과장, 김영일 신경과 과장(메리놀 병원)
▲부산시 중구청장 표창패 :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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