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2018년~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자에 선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을 통해 부산대학교병원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2012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지난 6년간 부산·경남지역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사업책임자 마취통증의학과 권재영 교수)’ 지정을 받아 협력병원과 연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2018년~ 2020년 선정사업에서는 2개 협력병원을 추가해 총 5개 병원과 연계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1차 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이상사례 보고 체계를 활성화 하고, 보고품명의 다양화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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