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7월 17일 경기도약사회관 중회의실에서 브링업인터내셔널과 필리핀 구호봉사활동에 사용될 의약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경기도약사회와 삼진제약이 후원한 것으로 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뇨병용제, 고혈압약, 호흡기관용약,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소염제, 제산제, 영양제, 진통소염제, 영양제 등 총 20종, 800여만원 상당에 달하며, 필리핀 바세코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경기도약사회는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증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는 필리핀 바세코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생명을 살리는 약(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경기도약사회 박선영, 안화영, 박영달 부회장, 임용수 총무위원장과 브링업인터내셔널 박선이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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