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18일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양산부산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이동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인사말, 노환중 병원장 환영사, 남상욱 어린이병원장 축사, 심포지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계명의대 산부인과 김종인 교수가 맡았으며, 고위험 임산부 치료 인프라 현황과 개선 방안(황종윤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및 운영 경험(김영남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경험(한영미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부교수), 부울경 고위험 산모의 진료연계(양주석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전임의)를 주제로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이동형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심포지엄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희귀·난치병 환자가 많이 내원하기 때문에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를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센터로 지역의 환자들과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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