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폭염에 지친 군 장병에 마스크팩 기증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등 19억원 상당 제품 전달

메디힐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마스크팩 전달식을 갖고 군부대 총 8곳에 마스크팩 56만여장을 기증했다. 사진은 육군 제1보병사단장 박정환 소장(왼쪽)과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군 장병들을 위해 19억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여름철 군 장병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군부대 8곳에 마스크팩 56만여장을 기증하는 한편,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사단장 소장 박정환)을 방문해 마스크팩 전달식을 갖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증을 위해 메디힐은 총 19억원 상당의 마스크팩 56만여장을 준비했으며 총 8개 군 부대에 각 7만장씩의 마스크팩이 기증됐다. 마스크팩은 특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사관학교, 육군 제1사단, 제8사단, 제25사단, 제26사단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 품목은 메디힐의 대표 제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메디힐 마유 프로아틴 3X 마스크’를 비롯해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팩을 기증하게 됐다”며 “군 장병들이 훈련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기증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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