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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한낮 기온이 최고 40도 가까이 근접하는 등 역대급 폭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더위가 한달 째 계속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부터 간편한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 뜨거운 열에 자극받은 두피케어 제품까지. 폭염 속에서도 나를 지켜줄 뷰티템들을 만나보자.

더위 이기는 뷰티 아이템들. 왼쪽부터 에뛰드하우스 ‘아이싱 쿨러’와 ‘액티브 프루프 쿨 다운 수딩젤’, 에뛰드하우스 ‘헤어 시크릿 두피 쿨링봉’, 리즈케이 ‘퍼스트 씨 비타민 마스크’.

자극받은 피부 온도 낮추는 쿨링템

에뛰드하우스 ‘아이싱 쿨러’는 시원한 쿨링감으로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마사저 제품으로, 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으로 지친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얼굴 뿐만 아니라 팔,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며, 30분 이상 냉장 보관 후 사용하면 더욱 시원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욱 시원한 사용감을 위해 함께 출시된 ‘액티브 프루프 쿨 다운 수딩젤’을 함께 사용해 발라주면, 보다 더 빠른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페퍼민트 오일 성분이 짜릿한 쿨링감과 상쾌함을 선사해 일명 ‘에어컨 클렌저’라고 불리는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 제품이다. 세안과 보디워시, 샴푸까지 한 번에 가능해 여러 클렌저 단계를 거칠 필요 없어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특히 거품을 바로 씻어내지 않고 10~20초 후에 헹구어 주면 마치 에어컨을 튼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상쾌함과 청량감을 더해준다.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두피 진정케어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는 바로 두피다. 최근 두피 진정 및 쿨링을 위한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는 만큼, 외출 시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는 두피를 위해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헤어 시크릿 두피 클링봉’은 유분기와 노폐물이 쌓인 찝찝한 두피를 간편하게 케어해주는 일회용 쿨링봉 제품이다. 멘톨 함유로 더운 여름철 찝찝한 두피를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상쾌하게 가꿔주고, 살리실릭애씨드 함유로 두피의 유분, 각질, 노폐물을 헹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제거해 정수리 냄새까지 잡아준다.

아윤채 ‘스칼프 퓨어니스 프레시 토닉’은 두피의 냄새 및 열감을 완화시켜주고 상쾌함을 선사하는 쿨링 토닉 제품이다. 해양심층수와 큰다닥냉이싹추출물 함유로 두피에 진정 효과를 부여하고, 에센셜 오일 함유로 과다 피지 분비로 인한 두피 냄새까지 케어해준다.

마스크팩으로 진정·보습케어 한번에

리즈케이 ‘퍼스트 씨 비타민 마스크’는 마스크팩 한 장으로 문제성 피부를 즉각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원료인 영국산 비타민C와 그 외 10가지 멀티 비타민을 함유해 비타민 성분을 강화하여 빛나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피부와 가장 유사한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보습을 유지시켜주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 특허 원단인 ‘셀룰로오스 민트 원단’을 사용해 실크처럼 뛰어난 촉감과 밀착력을 선사한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에서 새롭게 출시한 ‘뽑아쓰는 쏘쿨 마스크’는 쿨링감이 특징으로 여름에도 보다 시원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고, 마스크팩 30매가 한 패키지에 들어있어 바쁜 일상 중에서 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수분 저장 능력이 뛰어난 선인장 추출물 함유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고,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피부 탄력 증진 및 쿨링 효과를 준다. 또한 피부 자극이 적은 레이온 소재 시트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 아닌 필수

폭염이 계속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연일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2~3시간 정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선크림뿐만 아니라 스틱, 쿠션, 스프레이 타입 등 다양한 선 케어 제품이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다.

AHC ‘내추럴 퍼펙션 아쿠아 선 스프레이’는 분사각과 고른 분사 효과로 넓은 부위에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도포돼 빠르고 간편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밀착돼 묻어남이 없고, 빙하수와 쿨링 성분이 함유돼 분사와 동시에 즉각적인 쿨링감까지 선사해준다.

비쉬 ‘아이디얼 솔레이 스틱’은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눈가나 입가 등 민감한 부위 및 수시로 잘 지워지는 이마나 코 등 국소 부위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땀과 물에 강력한 내수성으로 오래도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되며, 자외선을 2중 차단하여 민감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강력하게 보호해준다.

반트 36.5 ‘올 마스터 선쿠션’은 SPF 50+, PA++++,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스킨톤 베이스로 백탁 현상 없이 밝고 화사하게 피부를 톤업 시켜주며 광채 효과를 주어 선쿠션 하나로도 무더운 여름철에 완벽한 대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