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열린 총회에서 대구시수성구약사회장에 재선출된 유병선 (제일약국)씨는 앞으로 회무 운영방침을 이같이 밝히고 힘 있는 약사회 회원모두가 참여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유병선 회장은 이와 함께 의약분업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노력하면서 ‘약가질서 확립’과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병 의원 도매업소 직영약국 및 담합약국’ 발본색원 등 개국가의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나가는데 회세를 집중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영남약대 25회 출신인 유 회장은 96년 약학위원장을 시작으로 총무위원장과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04년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이번에 다시 새 회장에 재선출됐다. 유 회장은 그동안 약사회 발전과 회원권익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온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회직자로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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