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간 친목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병윤 회장은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특히 성분명처방, 소포장, 재고의약품 처리, 대체조제, 향정의약품, 카드수수료 인하 등은 대한약사회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내외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중단된 경남약사회보를 재발간하고, 매년 실시 중인 불우이웃돕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병원약사, 근무약사, 신진약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시·군 분회 반회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세미나와 동호인 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된 경남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초·중·고 교사를 걷다 어릴 적 약사의 꿈을 접을 수 없어 만학의 고초를 통해 36세의 늦은 나이에 약사가 됐다는 이 회장은 “존경받고 신뢰하는 약사상을 만드는데 마지막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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