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7일 병원장실에서 동안양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김기현 행정부원장, 이용범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동안양세무서 강승윤 세무서장, 이기연 법인세과장, 김국현 업무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동안양세무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 세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승윤 세무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50여명의 동안양세무서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양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지역의 세무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동안양세무서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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