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I 재활 플랫폼 선도기업 네오펙트(대표이사 반호영)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400.80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7,936억 원으로 집계됐다.
네오펙트는 지난 11월 12일~13일 이틀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1,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네오펙트 측은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AI 재활 솔루션’이라는 네오펙트만의 독보적 사업 영역에 높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미국 B2C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덕분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IPO를 계기로 네오펙트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재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제품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재활의 전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신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타깃 시장을 넓히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미국 원격진료 이용자 수 확대, 원격진료 관련 법안 마련 확대 등 글로벌 홈 재활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B2C 시장 진출을 보다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네오펙트는 미국 시장 내에서 자사 제품의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2019년 원격진료 서비스의 보험 혜택 적용을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실적 고속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이사는 “IPO를 진행하며 네오펙트만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알리는데 주력했고,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재활기기 시장에서 세계 유일 AI 재활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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