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창 대구시의사회장과 최영욱 시대의원회 부의장 곽대훈 구청장을 비롯하여 신항순 보건소장 박광수 건보공단 달서지사장 등 내빈 다수와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이석규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200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5,420만원과 사회봉사후원금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의료법 전면 거부의 건’과 ‘조제위임제도의 재평가 건의’ ‘진료비심사의 공정한 심사기준 마련 건의’ ‘자율징계권 이양 요청’ ‘약제비 환수에 대한 강력한 대책 강구’ 등 8개 안건을 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 안건으로 확정했다. 손찬락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참으로 어려웠던 한해였으며 올해도 정부는 의사 죽이기에 나섰다”고 밝히고 “의료사회주의화로 몰아가는데 격분하여 지난번 과천청사 궐기대회에 우리 회원들이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된 힘으로 결속을 다지면서 강력히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은 또 총회에 앞서 달서구보건소 김진웅 팀장으로부터 ‘마약류 관리 취급자 교육’이 있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감사패=정영범(달서구보건소) 양재윤(건보공단 달서지사) ▲공로패=김현석(미래피부과의원) 이기흥(서대구제통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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