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4일 2018년 하반기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이창훈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블레스요양병원, 부산힘찬병원, 삼육부산병원, 시원항병원, 장덕한방병원, 준요양병원, 파인힐병원 총 7개 병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창훈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원62주년을 맞아 부산대학교병원은 기관의 양적팽창과 지역발전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협력의료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진료·연구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력병원 간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국가진료정보교류사업」등 다양한 국책사업 참여로 효율적인 의료체계구축에 적극적인 참여와 분기별로 제공되는 협력병원 직원교육에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협력의료기관 대표자 7명은 각 기관의 특성과 연혁을 소개하며 부산대병원의 협력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당일 참석하지 못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한마음창원병원, 휴엔유병원은 서면 협약으로 진행했다.
한편, 현재 부산대병원의 협력병원은 317개, 협력의원이 426개로 부산지역 총 743개 의료기관과 진료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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