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지난 1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소화기내과 이연재 교수(57, 사진 왼쪽 첫 번째)를 임명했다.
이연재 원장은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5년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다.
2002년부터 2년간 ‘C형 간염’ 연구로 미국 워싱턴대학 메디컬 센터(University of Washington Medical Center)에서 유학했다.
1995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근무하며 23년 동안 인제대 의과대학 연구담당 부학장, 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인제의과대학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 대학과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최창수 진료부원장(사진, 가운데)은 외과 전문의로 1989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서울백병원과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1998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인제대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소화기센터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가영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부산대 대학원 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95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인제의대 의학교육정보지원실장, 인제의대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부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QI실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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