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독서고백(Go100)’ 전시회

‘2018해외유입 감염병 감시예방사업’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부산 해동병원(병원장 김창수)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독서고백(Go100) 전시회’를 열고 있다.

매달 ‘독서고백(Go100)’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읽은 책 5천여 권을 모아 본관 로비에 전시하는 행사다.

‘독서고백(Go100)’은 해동병원이 2017년 3월부터 2년째 운영해온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직원 모두가 매달 한 권씩 총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각 부서별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김창수 병원장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병원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로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고백 전시회는 전 직원이 100권씩의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매년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26일 김창수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국립부산검역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2018해외유입 감염병 예방·관리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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