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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느린 바디피부 겨울철이 관리 적기”

등·가슴 여드름 등 바디트러블 올바른 케어법

김혜란 기자khrup77@bokuennews.com / 2019.01.11 11:11:39

추운 겨울철은 바디 관리에도 소홀해지기 쉽다. 무심한 계절에 생긴 바디 트러블은 자칫 날이 풀리고 뜨거운 여름이 올 때까지도 회복이 되지 않아 낭패를 부르기도 한다. 가벼운 옷차림이 되어서야 과도한 관리를 하게 되면 오히려 흉터로 남을 수도 있다.

바디 결점 중에서도 특히 관리가 어려운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얼굴이나 가슴, 등에 발생하며 엉덩이도 예외는 아니다. 2차 성징과 더불어 사춘기의 대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여드름은 피지의 과잉 분비가 주 원인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바디 트러블로 병원까지 찾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등 부위 피부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더 두껍고 튼튼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했다가 증상이 심해지기 일쑤다. 상대적으로 얼굴 피부에 비해 재생이 느려 상처와 염증이 발생할 경우 회복도 더딘데, 등 여드름을 손톱이나 타월 등으로 세게 긁어 뜯어내 생기는 상처와 흉터는 지워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미용상 문제가 두드러지는 계절에 준비하기엔 이미 늦은 바디 피부 관리. 건강한 피부 재생 과정을 고려한다면 겨울철은 바디 트러블 케어에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재생이 느린 바디 피부인 만큼 일시적인 케어로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 어려운 부분을 고려한다면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직장인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을 지양하고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손이 잘 닿지 않는 등과 목 뒤를 꼼꼼하게 씻고 가슴과 등, 엉덩이의 필링이나 바디팩을 하는 것도 각질 관리를 도와줘 바디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이다. 다만 과도한 각질 제거와 세정보다 적절한 제품을 꾸준히 오래 사용해주는 것이 좋은데 효능과 가격을 합리적으로 따져 봐야 오랜 사용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라벨영 ‘쇼킹바디바 카밍버전’은 ‘드름비누’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등드름+가드름+엉드름 타파’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비오템의 ‘퓨어팩트 해초모공 비누’는 유수분 벨런스를 맞춰 잔여물 없는 샤워 마무리가 가능하다.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푸어 캐스틸 리퀴드 솝’도 순한 성분과 보습효과까지 병행한 저자극 바디 트러블 케어로 주 1회 정도의 각질 관리까지 함께 진행하면 빠른 바디 트러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디 트러블에 여드름이라고 해서 씻기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샤워 후 무겁지 않은 바디 로션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보호 및 보습을 유지해주는 것도 필수다.

울긋불긋하고 매끄럽지 못한 가슴 부위와 등은 비단 여성들만의 고민이 아닐 것이다. 여성 보다 더 두꺼운 남성 피부층 특성상 각질과 피지로 인해 모공이 더 막히기 쉬워 오히려 크고 작은 모양으로 엉덩이까지 나는 뾰루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름만 위한 준비가 아닌 건강한 바디 피부를 위한 준비로 바디 트러블 고민이 깊은 당신이라면 샤워 용품을 꼼꼼히 재정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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