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약사회 제65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16일 창원CECO 대연회장에서 열었다.
이날 이원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제26회 경남약사대상자에 △약사회발전부문 이용수(창원시) △사회봉사부문 이종범(양산시) △개국약사부문 문귀수(진주시) △특별상부문 박성민(창원시) △여약사부문 오숙영(창원시)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원일 회장은 이임 인사를 통해 "9년전 이자리에서 신뢰받고 존경하는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 소통하며 더 큰 힘이 되는 약사회를 구현하고자 약속했다"며 "많은 회무를 추진했지만 그중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 저지를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석 제37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사항대로 회원의 입장에서 회를 운영하며, 회원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약사회를 만들어가며, 외부의 도전에 강력 대응해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직능의 전문성 향상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약국근무환경 개선으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약사회를 위해 중요 현안은 토론분석해서 실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 2부 임원선출에서 대의원 총회의장에 김종수 현 감사, 부의장은 의장에 위임했으며, △감사단은 김경진(김해새복음), 이영근(마산뿌리), 오숙영(창원) △총무위원장 배삼(창원복음), 부회장 문귀수(총무부문), 정문준(연수부문), 고윤석(고충처리부문), 황혜영(여약사부문), 박성민(대관업무부문), 이미화(병원약사부문), 김성효(클린팀부문), 류길수(정책단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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