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협회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미력하나마 힘 닺는데 까지 회원권익옹호와 한약유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8일 한국한약유통협회 대구지회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백용 씨(세원당약업사)는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소통하는 회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백용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은 한약유통업계의 경영악화로 이어지면서 이에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히고 “어려운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한다며, 회장의 원활한 회무수행을 위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회원을 먼저 생각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김백용 회장은 “내실을 다지는 적절한 예산집행으로 한 푼의 돈이라도 회원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중앙회를 구심점으로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면서 한약유통업 발전과 관련한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 등 중앙회의 대정부 정책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통과 대화를 통한 회무활성화로 회원들의 회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3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약령시 회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으로 저희 집행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