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미래설계..'정총 개최

경상남도간호사회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신상춘)는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간호의 미래설계를 위한 전략’주제로 제63회 정기총회 및 제14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세입 세출(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7년도 예산안 47,051만원과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신상춘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인력을 해소할 수 있는 유휴간호사 인력활용방안모색, 분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축해 취업설명회와 학술대회, 간호행정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남간호회관 건립을 위한 토지구입비는 지속적으로 적립해 나갈 것”이며,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 및 연찬회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 경남대회, 어르신위안잔치 등 간호봉사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장기기증운동사업도 전개해가면서 대한간호협회와 연계간호사법제정, 간호교육제도일원화 간호사의 방문 간호시설개설권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더욱 노력해 신뢰와사랑받는 전문직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의 격려사, 허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고문의 축사가 있었고 “수요자 중심관련법과 제도의 정비, 간호사에게 방문간호기관개설권허용, 간호법제정, 간호인력개발센터설립, 4년제 간호교육제도일원화 등의 건의문과 국민건강을 옹호하고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함을 원칙으로 활동한다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번행사에서 하수양(창녕서울병원간호과장)씨가 경남도간호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제2부에서 ‘간호의 미래설계를 위한 전략’ 신경림(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장)의 주제강연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제2부회장, 허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고문, 김홍양 경남도의사회장, 윤진구 경남도한의사회장,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 손명숙 변호사, 배정옥 외역대증경회장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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