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국내 유통된 인보사도 신장유래세포 사용 확인"

비임상단계부터 상업화까지 동일한 세포 확인

국내에서 유통된 인보사도 신장유래세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5일 국내에서 인보사 제조에 쓰이는 형질전환세포 성분에 대한 STR 분석결과 형질전환세포 성분이 신장유래세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STR(Short Tandem Repeat)시험은 인보사케이주의 2액인 형질전환세포(TC)가 비임상단계부터 상업화 제품에 이르기 까지 동일한 세포를 사용하였음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인보사케이주의 형질전환세포(TC)가 개발과정 중에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시험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자료요청 등에 투명하고 성실하게 임해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