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연지원센터-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금연사업 협약

국가금연정책으로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대상 건강증진 기여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유현)는 지난 6월 25일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규리)와 부산시민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건강한 지역사회기반 조성과 민간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금연사업 기반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향후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금연사업 홍보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장 발굴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홈페이지 내 금연상담소 개설 △금연지원 서비스 활성을 위한 인적자원 연계 및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각 지역금연지원센터는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같은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중증흡연자입원치료프로그램 등 전문금연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 국가금연정책 중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매월 1~2회 금연캠프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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