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약협 정총-회원연수교육

신임 총회의장에 현 부의장 권삼수 씨 추대

  
경상북도한약협회는 지난 11일 안동시 소재 안동회관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2007년도 회원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 만료된 의장에 현 부의장인 권삼수 씨(경주. 수창당한약방)를 추대하는 한편 부의장 선출은 신임 의장에게 위임했다.

최용두 중앙회수석부회장과 이정호 사무관(경북도보건복지여성국)을 비롯하여 장대진 정정구 경북도의회의원 등 내빈다수와 이병훈 류창하 김진웅 전병갑 씨 등 역대회장과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131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박판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김대영(영주. 안선한약방)회원을 비롯하여 각 시.군분회 유공회원 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안승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곳 먼 안동에까지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단합과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데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2년간 회무를 추진해 오면서 어려움도 많았으나 회장 이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한약인 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업권을 보호하고 지켜나가는데 전 회원이 단합하여 힘을 모우자고” 강조했다.

총회는 2부 본회에서 회무 및 감사보고와 833만원의 차기 이월금을 두고 집행된 6,549만여원의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80세 이상 고령자와 와병 등으로 인해 영업이 불가능한 회원 21명에 대한 연회비 전액감면과 회원 1인당 년 회비 350,000원으로 하양책정 지난해보다 820만원이 줄어든 6,623만원의 금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회원 연수교육에서는 한약협 중앙회 백년사편찬위원회 부위원장 권삼수 씨로부터 “대한한약협회 백년사 보유”라는 주제로 ‘백년사의 성과와 반향, 한국의약사의 자료와 백년사 보유’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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