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한약협회장에 이용백회장

경남도한약협회장 정총

이용백 회장 재선임 추대
경남한약협회 정총 및 회원연수교육


경상남도한약협회(회장 이용백)는 지난 15일 진주동방관광호텔 6층 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민 사무국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용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천년 약업역사 민족의학의 맥을 이어온 전통한약인 오늘행사는 진심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우리사회도 어렵고 회원수의 감소로 우리협회도 어려우나 선배가 지켜온 우리한약의 뿌리와 근본을 계속지키고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계석 중앙회장의 격려사에서 역사?예술?교육의 도시 총회에서 격려사를 하게돼 감사하며 반만년 역사의 유산, 전통적 민족의학의 중심지에서 학문적 연구노력에 물심양면으로 도우신 회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의료법개정과 한미 FTA문제 등 급변하는 한약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업권을 보호해한약업을 천직으로알고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제2부에서 회무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06년회계년도 세입세출안을 승인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서와 예산안 74,641,949원을 원안대로 확인하고, 중앙회비 2만원에서 일만오천원으로 인하징수키로 하고, 임원선출에서 현 이용백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추대하고 또 부회장에 창녕청혜당 예해운(연임), 수정당 이학수(연임), 대성당 김건남(신임), 강 강미연 (연임)씨, 학술위원장에 김해세종당 이석희(연임), 감사에 함안보명당 김종두, 김해만보 주영후씨를 각각 연임 선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계석 중앙회장, 박권범 경남도보건위생과장, 윤진구 경남도한의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협회 발전에 공이 많은 △진주한성당 최치홍씨에게 중앙회장 표창패를 △마산동춘당 이기승씨에게 경남도회장 공로패를 △마산화생당 이주현 △진주 강민당 조한제 씨에게는 경남도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함께 회원연수교욱의 감사 및 주제는 △한약제수급 및 유통관리, 성락선(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연구관)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신전휘(대구시 백초당한약방, 한약협회 대구시지부장)등 2편의 주제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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