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고려아이텍 아이라이크 K-flex Best User Awards 선정

K-flex Best User Awards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고려아이텍의 국내 제조 브랜드인 아이라이크(eyelike)의 백내장 인공수정체 K-flex Aspheric (이하, K-flex) User 중 Best User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 그 두 번째 수상자로 의료법인 세경의료재단 새빗안과병원(이하, 새빛안과병원)이 선정되었다.
새빛안과병원은 ㈜고려아이텍 제조 브랜드인 아이라이크(eyelike)를 통해 개발 및 제작된 인공수정체 K-flex를 활발히 사용해 국산 인공수정체 보급과 상용화에 큰 공헌을 한 공로로 K-flex Best User Awards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1일 새빛안과병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K-flex는 ㈜고려아이텍 제조 브랜드인 아이라이크 R&D 팀의 오랜 연구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접목되어 탄생한 한국형 백내장 인공수정체로 출시된 지 만 3년 만에 여러 유수의 병원들에서 그 안전성과 정확성에 만족하며 활발히 사용 중에 있다.
수 많은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안구 구조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를 도출하여 만든 K-flex는 -10.00D~+30.00D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그중 +17.00D~+25.00D는 0.25D 단위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국내 제작이라 빠른 시일 내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일정을 맞추기에 용이하고, 철저한 검사 시스템(전수 검사)으로 인해 정밀한 결과 값을 원하는 환자와 의사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다.
 
국산 인공수정체 K-flex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수술 결과를 통해 입증 되면서 K-flex를 사용하는 병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과 시장에서 서서히 주목 받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K-flex의 활성화가 국내 인공수정체 시장을 넘어 수출까지 이어져 국내 의료기기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것으로 전망되며, 멀지 않은 미래에 국산 인공수정체 시장이 지금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