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청와대 앞서 1인 시위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1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경기 연천 일괄 살처분 반대, 멧돼지 관리 우선 요구를 위한 한돈농가 1인 시위를 시작한다.

이번 시위는 아무런 역학적 관계도 없는 연천지역 등 모든 돼지의 수매 및 살처분을 즉각 중단하고, 한돈 농가에 대한 생존권을 보장할 것과 환경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의 주요 원인인 야생멧돼지 특단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시위는 오는 18일까지 청와대, 농식품부, 환경부 앞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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