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보건의 달 무료진료 실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등 각 구군 의사회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의료인 대국민 신뢰회복과 지역사랑 및 의료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산하 각 구군 의사회별로 지역 노인회관과 사회복지시설 을 찾아 무료진료를 펴고 있다.

중구의사회는 지난 20일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최용준 재무이사와 이종민 정책이사 간호사 3명 등 진료팀을 구성. 동인동 소재 대동노인회관에서 임시진료실을 설치하고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동구의사회(회장 이신하)도 지난 18일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내원 회원(강동의원)과 최희진 회원(최 내과의원) 심보성(심보성이비인후과의원) 한재형 회원(강남병원)을 비롯해 간호사 2명이 참여하여 복지회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폈다.

지난 19일에는 서구의사회(회장 박문흠)가 조응래이비인후과의원장과 황형기내과의원장 박상익(경북신경외과)회원이 간호사 3명과 함께 서구 원대동 소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지난 20일에는 남구의사회(회장 배성일)가 박상준(봉덕신경외과)회원과 박영식(박이비인후과) 김성목(맑은 속시원내과)회원과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임시 진료반이 남구 대명동 대덕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주민 43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대구시의사회 이창 회장은 “산하 각 구군 의사회를 통해. 의사단체가 회원 권익만을 위한 이익단체가 아닌 지역사회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봉사하는 의료인상을 심어가는대 힘써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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