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건강대구 프로젝트 금연소위원회 개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 행사, 담배연기 없는 환경조성 캠페인 전개”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죽향식당에서 “건강대구프로젝트 사업” 금연사업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행사 계획을 논의 하는 한편 대구시의사회원들의 금연 연수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년도 금연사업 주제로 "담배연기 없는 환경"(Smoke-Free Environment)와 간접흡연(Second-hand Tobacco Smoke)에 대한 위해성여부 등 간접흡연 노출의 영향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또 간접흡연 노출에서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키로 하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조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금연의 날 캠페인 행사 개최와 대구시의사회원들의 금연 연수교육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금연의 날 하루 전인 5월 30일 대구시의사회 산하 8개 구군의사회가. 구군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는 한편 의사금연 연수교육을 (간접흡연의 폐해, 약물요법, 금연사업 소개) 등을 주제로. 회원 및 보건소, 언론사 기자 등을 초청하여 연수강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재석 정책이사 (금연사업 팀장)와 김대현 정책이사 (계명의대 가정의학과) 정태훈(경북의대 내과) 박순우(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이정근 수성구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김성우 사무처 총무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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