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약사회 이전 개관

마산시약사회(회장 이원일)는 지난 20일 산호동기존약사회관을 남성동 187로 이전개관식을 가졌다.

기존 회관은 지난 70년 10월 경남도약사회관으로 건립해 사용하다 도약사회 창원이전으로 마산시약사회가 임대사용했으나 노후, 협소하고 교통이 불편해 지금의 건물(지상 5층, 40평) 3000만원에 임대해 사무실과 대소회의실을 갖춰 회무추진 및 교육주제시도 손색없게 쓰여질 예정이다.

심훈 총무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원일 회장은 참석내빈을 소개한 후 인사말에서 날씨도 좋지 않고 바쁜시간인데도 참석해 협조하신데 감사하다고 말하며 교통이 편리한점도 있으나 주차공간이 없는 단점도 있어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도 격려사에서 개관된 회관은 240여명의 마산회원의 소중한 교육의 장이자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원일(장수당약국)회장은 500만원, 이흥희(산호제일약국)부회장은 3000만원, 정태문(한독약국)은 회관임대료의 매월세는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김종수(녹색), 이영근(온누리뿔리), 황규홍(청솔), 김은숙(양지), 권영환(재건), 김진홍(주차장), 박현호(삼성약국), 청십자약국(정수일상무이사), 백제약품(김안식전무이사), 진주동원약품(박점식전무이사), 영약사회에서 각각 100만원씩, 복산(팜)(안창기 사장) 타올 300점, 제약협의회(최동영회장)50만원 등을 기부했다.
새 회관 개관을 위해 노력하고 협조한 이흥희(산호제일약국), 정태문(한독약국) 약사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장종철 마산시보건소장, 이옥선 마산시시의원,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 도약사회자문위원, 지역도매대표자 제약지점장과 지역의약단체장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회관대표전화 055)242-8914, 팩스 055)222-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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