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구랍 30일 밀키트분야 1위 기업인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분양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이어 밀키트 분야에서 수직성장세를 기록 중인 프레시지는 보유하고 있는 생산기술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HMR기술지원센터 R&D 인프라를 활용해 밀키트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시장 1위기업으로 원재료 구매부터 엄격한 인증을 통과한 생산시설 기반까지 역량을 두루 갖춰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한국투자증권 등 9곳의 벤처캐피탈(VC)과 금융기관으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던 프레시지는 최근 소프트뱅크스벤처스에서도 투자를 받아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또 경기도 용인에 2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내년 초 준공 후 반찬·도시락·이유식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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