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 아스트릭스

국내 NO.1 심혈관질환 예방약

  
▶한달 1290원, 심혈관질환 ‘걱정 뚝’...국민건강 지킴이 자부

‘보령 아스트릭스’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장기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혈전치료제다.

현재 280만명이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의사와 약사에게는 이미 보편화된 혈전 예방약으로, ‘NO.1의 자신감’이라는 마케팅 컨셉트에서 보여지듯 시장 처방률 1위의 다빈도 처방 품목이다.

주성분은 아스피린. 아스피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필수약물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 특히 미국에서는 진통과 해열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아스피린 양의 1/5(100mg)을 하루 1회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미국심장학회(AHA)는 최근 “하루 한알의 아스피린을 복용함으로써 매년 5000명에서 1만명의 미국인이 심장마비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보령 아스트릭스는 특히 주성분(아스피린)이 저농도로 지속적으로 방출·흡수돼 하루 1캅셀로도 충분한 혈전예방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장용성 제제로 일반 아스피린의 주 부작용인 위출혈, 구역·구토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제와 차별화된 펠렛(pellet) 제형으로, 위장관 내에 고르게 분포됨으로써 혈중농도 편차가 낮고 흡수율이 우수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아울러 보험약가가 1캅셀당 43원으로 동일 제품군 내 다른 약제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환자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위장 내 음식물 유무에 상관없이 흡수율이 일정하게 유지돼 공복 시 또는 식후 어느 때든 편리하게 복용 가능하다는 것도 주목받는 특징 중 하나다.

특히 아스트릭스는 항암치료보조제인 메게이스와 함께 보령제약의 대표 ‘사명 제품(Mission Product)’ 중 하나다. ‘Mission Product’이란, 국민의 기본 건강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약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쓰지 못하는 상황이 없도록 ‘사명감’을 갖고 알려나가야 한다는 보령제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보령제약은 OTC 경로를 통해 대국민예방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질환에 대한 국민홍보와 더불어, 특히 최소의 비용(1캡슐 43원, 월 1290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아스트릭스 캅셀을 하루 한 알 복용하도록 권장하는 ‘국민보건약 캠페인’ 등 ‘국민보건약 - 아스트릭스’로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의사 노래솜씨 들어볼까?”

‘아스트릭스 가요제’ 내달 9일 개막

대한민국 8만여명 의사들의 노래경연장이 될 ‘한국의사가요대전’(일명 아스트릭스가요제)이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뜨거운 열전을 벌인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한국의사가요대전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최종 결선 참가자를 선정, 오는 8월 27일 서울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결선을 갖는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 행사는 의사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의사들의 단조로운 일상에 청량제는 물론, 의사 사회의 단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그동안 숨은 노래실력과 연주 실력을 뽐낼 곳이 마땅치 않았던 수많은 의사들의 꿈을 이뤄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 상금의 50%와, 관련 수익금 전액은 선천적 심장질환 아동의 수술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의사가요대전은 대한민국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의사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며, 기존의 가요는 물론 창작곡도 가능하다.

예선 출전을 원하는 의사는 각 예선일자 2주일 전까지 홈페이지(www.mdsinge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인터뷰 / 송윤정 PM

“국민보건약으로 역할 다할 것”
올 180억 매출 목표...안전성-저렴한가격 장점

“아스트릭스가 국민보건약인 건 다 아시죠?”

아스트릭스의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송윤정 PM은 국민보건약의 자격요건에 대해 장기복용에도 안전성이 입증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 등을 첫손에 꼽는다.

그런 면에서 오랜 기간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됐고, 1정당 43원이라는 저렴한 보험약가를 갖춘 아스트릭스는 국민보건약으로서의 덕목을 모두 갖췄다는 게 송 PM의 자랑이다.

지난해 아스트릭스의 매출은 133억원. 지난 2005년의 81억원보다 64% 이상 늘어 국내 출시 16년 만에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올랐다. 올해 목표는 ETC 150억원과, 지난해 마케팅을 시작한 OTC에서 30억원 등 모두 180억원으로 잡은 상태.

“아스트릭스는 그동안 별다른 마케팅 활동을 없었음에도 의사들의 처방이 꾸준했던 제품이에요. 그만큼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셈이죠. 여기에 김광호 사장님이 부임하신 이래 아스트릭스를 ‘미션 제품’으로 지정, 적극적 지원이 이뤄지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 PM은 미션 제품으로 선정된 이후, 아스트릭스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와 적응증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우선 다음달 9일 시작하는 ‘제2회 한국의사가요대전’이 그 대표적 행사. 일명 아스트릭스 가요제로도 불리는 이 행사는 상대적으로 아스트릭스 등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의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다.

송 PM은 하지만 지난해 처음 개최한 1회 대회를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 행상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왠지 근엄하기만 할 것 같던 의사들만의 노래대회라는 게 개인적으로도 선뜻 다가오지 않았던 것.

그러나 지역예선을 시작하자마자 그동안 숨은 실력을 분출할 기회를 찾던 의사들의 참가신청과 문의가 이어지면서 송 PM의 기우는 성공이라는 성과와 함께 올해 제2회 대회로 이어졌다.

“벌써부터 지난해 참가하지 못한 선생님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특히 상금의 절반과, 행사 기간 중 쿠키판매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아동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올해 초부터 서울대, 신촌세브란스, 강남성모, 경북대병원 등 8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혈압강하와 관련된 임상을 진행하는 등 적응증 확대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송 PM이 꼽는 아스트릭스이 장점은 다른 제제 대비 저렴한 가격(1정 43원, 한달 1290원)은 물론, 가격대비 높은 효능과 펠렛 제형(장용성 제제) 등 차별화된 특성으로 음식물 유무에 관계없이 부작용이 적고 흡수율을 높다는 점 등이다.

특히 아스트릭스는 보령의 미션제품으로 브랜드화 전략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는 게 조 PM의 설명이다. 일명 ‘umbrella effects(우산 효과)’로 불리는 이 전략은 단독처방뿐 아니라 여러 심혈관질환의 병용약물로도 많이 쓰이는 아스트릭스의 특성을 통해 다른 제품의 매출도 함께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아스트릭스의 중요성을 대변해준다는 게 송 PM의 말이다.

“한달에 1290원이라는 적은 돈으로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 심장마비,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은, 아스트릭스가 국민보건약이 될 수 밖에 없는 장점입니다.” 조 PM의 자랑이자, 향후 마케팅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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