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기간, 약사사회 목소리 전달에 집중

대한약사회, 약사정책 방향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 전달 필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달 31일 지부·분회 약사회에서 각 지역 출마 후보자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향후 국회를 이끌어갈 25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47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서 4월2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이 각 지역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국의 현실과 어려움 그리고 약사 정책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현재 일부 지부와 분회에서 아주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출마 후보자들과의 정책간담회가 잘 진행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자와의 간담회 시 ‘대한약사회 총선용 정책자료집’을 활용해 약사회의 통일된 입장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각 지부 분회에서 진행하는 국회의원 후보자와의 간담회는 향후 약사 정책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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