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톤 환하게~ 민낯 메이크업 완성

[2020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미샤 ’M 퍼펙트 블랑 비비‘

‘비비명가’ 신제품 SNS서 입소문… 비비크림만 총 19개제품 판매 중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자타공인 최고의 비비크림 명가(名家)다. 미샤 비비크림은 지난 2007년 2월 첫 출시된 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M퍼펙트커버 BB크림’은 일명 ‘빨간비비’로 불리며 비비크림의 대명사로 여겨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샤는 현재 M 퍼펙트커버 BB크림 외에도 ‘초보양 비비크림’, ‘시그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 등 총 19가지 비비크림을 판매중이다. 회사 측은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연구 개발을 통해 비비크림 제품군을 꾸준히 개량해왔다.

특히 한방 비비크림인 초보양 비비크림은 3년 전부터 한국인의 피부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M 퍼펙트 비비크림의 인기를 잇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제품 ‘M 퍼펙트 블랑 비비’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비비크림 특유의 발림성과 파운데이션의 맑은 색감을 동시에 갖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피부 톤을 밝혀 타고난 듯 맑은 피부를 연출해준다. 기미는 물론 붉거나 노란 피부 등 다양한 피부 톤을 커버해 깔끔한 민낯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미샤 M 퍼펙트 블랑 비비와 브랜드 모델 나나

동백나무잎추출물, 녹차추출물이 함유된 독자적인 브라이트닝 커버 기술 ‘10블랑 콤플렉스’를 사용했다. 꿀에서 유래한 각질 케어 성분이 거친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M 퍼펙트 블랑 비비는 출시 직후부터 맑고 환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비비 크림으로 SNS 등에서 주목 받았다. 지난달 19일에는 식품회사 팔도와 협업해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시 23일만인 지난달 27일 기준 3만663개가 판매됐다. 일 평균 1333개가 판매된 셈이다. ‘21호 바닐라’의 경우 2월 한 달간 미샤 비비크림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미샤 비비크림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다. 특히 중국에서 미샤 비비크림의 인기는 대단하다. 중국 여성들이 진한 색조 화장보다는 베이스메이크업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파악하고 2008년 비비크림을 출시,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BB=미샤’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시장 내 미샤 비비크림의 위상은 중국의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이미 수차례 입증됐다. 미샤는 지난 2014년 광군제 행사에서 타오바오 T몰에서만 하루 동안 무려 5만6123개의 M퍼펙트커버BB크림을 판매하며 색조부문 넘버1 브랜드에 등극했다.

미샤 비비크림은 2017년 광군제에서 9만5000개가, 지난해에는 무려 24만개가 판매되며 꾸준히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중국 외에도 유럽과 북미 남미 동남아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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