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 조절

염파·감지요법·(천)금봉 등 서금요법 자극기구 이용

박삼화
(학술위원)

Ⅰ. 서론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 그리고 운동 부족 등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질병을 앓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년층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층들도 각종 건강 이상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중 특히 경추나 요추의 디스크 또는 척추협착증 등으로 인한 통증, 류마티스 관련 통증은 쉽게 조절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 이상들도 염파요법·감지요법 그리고 (천)금봉 등 서금요법 자극기구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데, 이들 방법을 활용해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 및 ‘경추 이상으로 인한 팔의 통증과 저림 증상’을 조절한 사례를 중심으로 서금요법의 우수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II. 본론
먼저 위의 두 건강 이상의 특징과 이들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었던 염파요법 및 자극기구들의 특징, 그리고 구체적인 조절 과정을 실제 경험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의 특징
류마티스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인체에 침투했을 때 정상적으로 방어 역할을 해야 할 면역계가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류마티즘’이라는 말은 원래 그리스어로 ‘흐른다’ 혹은 ‘원인을 잘 모른다’, ‘나쁜 체액’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나쁜 체액’이란 아마도 염증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온몸에 돌아다니듯 힘들게 하는 건강 이상 중 하나가 바로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으로 다양한 자료와 실제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1) ‘다발성 근육통’이라는 병명처럼 목, 어깨, 팔, 등, 엉덩이, 대퇴부 등 다시 말하면 전신 근육의 경직과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
(2)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은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의 수치가 높아지면 근육통, 경직, 피로감, 미열, 권태감이 나타나 염증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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