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공기 청소기 ‘메디스틱 플러스’ 출시

"살균, 소독, 탈취 효과"…홍콩 등에 해외수출도 계약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강력한 살균 · 소독 · 탈취 효과를 지닌 공간 살균제 ‘메디스틱 플러스’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명 공기청소기(air cleaner)라고 불리는 ‘메디스틱 플러스(MEDISTICK PLUS)’는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친환경 공간 제균 소독 및 탈취제이다.

제품 내부의 앰플에 있는 아염소산소다 용액을 사용시에 부러뜨려 유리 앰플 외부의 반응물과 반응하여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제작됐다.

이산화염소는 미국 FDA로 부터 과일이나 야채, 식품용기 세척에도 사용된 WHO 안전등급 A-1의 무발암 물질로 살균, 소독, 탈취 작용을 한다.

국내의 경우 1999년부터 먹는 물 살균 소독제로 허가(환경부 고시 제199-173)를 시작하여 과일, 채소, 육가공표면처리, 유기농산물의 가공보조제 등 여러 형태로 허가 돼 있다.

‘메디스틱 플러스’는 살균소독(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탈취(야채 및 화장실 냄새, 담배냄새) 미세먼지 및 황사(강력한 산화력을 바탕으로 비소, 납, 수은 등 중금속과 반응하여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질로 변환)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거실 및 방 △흡연실 △아이들 방 △입원실 △사무실 △냉장고 △신발장(무좀균제거) △반려동물이 있는 집 △새집증후군 △환자의 방 △자동차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측은 “국내 주요 병·의원을 거래하는 업체를 선정해 감염병 주요 원인인 일부 세균 및 바이러스 억제를 목적으로 원내 진료실, 병실, 검사실 등과 군 및 관공서에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미국,싱가폴을 포함한 해외 국가로의 수출도 준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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