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약사회장배 바둑대회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병윤)는 지난 24일 경남바둑협회에서 제13회 경남도약사회장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병윤 회장은 개회사에서 10여년간 중단된 동호인 바둑대회를 재개해 회원상호간의 화합된 분위기로 우애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기왕전, 개인전, 단체전과 오목 전에 4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가렸다.

대회진행방식은 예선-리그전, 결선-토너먼트 대진으로 치러졌으며 △A조 기왕전 우승 김일영 약사 준우승 이웅섭 약사(일호약국), 3위 김태형약사(미보약국), 감투상 김중수 약사(녹생약국) △B조 개인전 우승 이명섭(청십자약품), 준우승 송병익(대호약품), 3위 임수희약사(신세계약국), 감투상 김지현 약사(이호약국), 김용길 약사(신동정약국) △C조 단체전 우승 A팀 김종수, 이웅섭, 이종철, 준우승 B팀 김용길, 남택준, 김창호, 3위 C팀 박흥식, 송병익, 이명섭 △오목 우승 서상보(백제약품), 준우승 이은영(튼튼약국), 3위 신지혜(지혜약국), 감투상은 이종범(이종범약국), 김주화(메디칼큰온누리약국), 약사가 차지했고 시상금은 우승 15만원, 준우승 10만원, 3위 5만원 감투상에게 각각 3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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