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해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경북의사회도 적극 지지하고 나서는 등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연일 폭염 속에서 26일∼28일까지 3일간 정부의 4대악 저지를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투쟁하고 있는 경북지역 의대생들과 전공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44대 임원진들은 선도적으로 1천 만 원을 기탁하는 등 향후 경상북도의사회 투쟁활동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경북의사회는 잘못된 의료정책 개선과 투쟁에 뜻을 모으고자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쟁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회원 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내주고 있는 등 금번 투쟁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장유석 회장은 “4대악 의료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서나간 후배의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의사가 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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