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제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코로나19로 힘겨운 과정마친 41명 격려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사회관 4층 강당에서 부산광역시의사회 제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7일 개강해 3개월여 동안, 제1강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2020년 의료현황’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제4강 공공의료의 허와 실(성종호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제8강 논어의 현대적 해설(김성진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마지막 제11강에 이선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사무관의 ‘의료전달체계 진행사항 - 의협, 병협, 정부 협의과정’을 주제로 마무리 됐다.

이날 강대식 회장은 “힘든 의료계 현실과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꾸준히 부산광역시의사회 제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에 관심을 가갖고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 대한 감사하다”며 수료생들이 금번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통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건의료정책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더 넓어졌을 것이며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원락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힘든 의료계 현실 속에서 묵묵히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진행해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부산광역시의사회 제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이 최근 분열되어 있는 의료계의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강등록회원 108명 중 수료기준을 통과한 41명의 회원만 수료장을 수여받았고 특히 최고 참석률을 기록한 6명의 회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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