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0)에 전담의료팀을 파견하고 의료지원에 나섰다.
부산백병원 전담의료팀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신라 스테이 해운대 호텔 1층 로비에서 영화제 관계자들을 위한 의료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담의료팀은 가정의학과·산부인과·정형외과 의료진과 간호사로 구성되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부산백병원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지정 의료기관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담의료팀을 파견하여 임시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폐막식 없이 영화 상영 중심으로 개최된다. 영화 상영 외 비즈니스 및 포럼, 2020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시상식 등은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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