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글로벌 비전 케어 1등 기업 위해 도약 다짐"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료

콘택트렌즈 제조전문업체 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 23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시철 인터로조 대표는 “최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여 인류 행복에 공헌한다는 미션 아래 함께 길을 걸으며 회사를 성장시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창립 20주년 기념사와 함께 인터로조의 향후 10년에 대한 포부를 담은 2030 비전 ‘Go! Global No. 1’을 선포했다.

특히 “컬러 렌즈와 스마트 렌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2030년까지 인터로조는 비전 케어(Vision care)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1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기념식은 △대표이사 창립기념사 △장기 근속자 및 우수사원 표창 △2030 비전 선포 △축하 공연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인터로조는 자체 브랜드 ‘클라렌(Clalen)’을 통해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 존슨앤존슨(J&J)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콘택트렌즈 시장의 8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큐브, 바슈롬, 알콘, 쿠버비젼 등 4대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국내 콘택트렌즈 기업으로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국내에서 구축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터로조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유럽·일본 등 전 세계 100여 개국 수출로 글로벌 시장 10위권의 기업으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수출액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되는 선도적인 렌즈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로조는 설립 당시부터 꾸준한 기술개발과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해 뛰어난 제품력을 선보여 왔다. 지난 3월에는 원데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클라렌 프리덤 380)를 출시했고, 올해 안으로 신제품 실리콘 하이드로겔 컬러 렌즈와 아이 메이크업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망막질환을 분석하고 약물을 주기적으로 분출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도 개발하고 있어 향후 스마트 의료기기 영역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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