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피부과 "피부 미용·성형 영역 의료진 교육 통해 확장"

갈더마코리아 GAIN Korea 심포지엄서 의견 공유,

갈더마코리아의 GAIN Korea 심포지엄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위치한 아이디피부과 4층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좌측부터 갈더마코리아 이진우 이사,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이사, 아이디병원 박상훈 대표 원장,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상무

아이디피부과가 갈더마코리아의 'GAIN(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 Korea Live Ontact 2020 심포지엄'(이하 GAIN Korea 심포지엄)에서 미용 성형 영역 확장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10일 아이디피부과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GAIN Korea 심포지엄이 아이디피부과 4층에서 열렸다. 해당 심포지엄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시술 및 해부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강연 등으로 구성돼 의료진에게 큰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GAIN Korea 심포지엄'에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 아이디피부과 문성훈 원장,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해 1000여명의 국내외 에스테틱 전문가들도 언택트(Untact)로 심포지엄을 함께했다.

쁘띠 최다 시술 병원으로 이번 'GAIN Korea 심포지엄'을 함께한 아이디피부과는 쁘띠시술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참석 의료진 및 안티에이징 브랜드 레스틸렌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심포지엄 이후 아이디피부과는 한국 피부 미용 성형 영역을 지속적인 의료진 교육 등을 통해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디에이징을 위해 4세대 스킨부스터인 엑소좀(Exosome)이나 안티에이징 레이저인 울쎄라, 써마지 등의 첨단 장비 확대 및 전문성 제고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아이디피부과는 엑소코바이오, 프로스테믹스, 휴코드 등 엑소좀 관련 제약사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멀츠社에서 선정한 '2020년 아시아 울쎄라 정품·정량사용 및 최다시술 병원상'을 수상해 2016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언택트로 심포지엄 진행을 시도한 건 국내에서 최초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폭넓게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GAIN Korea 심포지엄 행사는 업계에서 최초로 첨단 영상 장비를 동원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좋은 취지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세계 시장으로도 확장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