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서구의사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의사회관 3츨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창수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감염병 유행 시 지역의사회 의료기관 보호 방안 건”등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최창혁, 민복기 부회장,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 김정철 시의사회 감사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동욱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성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주 힘든 한해였으나 선후배 회원님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이제 저는 임기를 마치고 서구의사회 평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새로운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회원점호에 이어 전 회의록 낭독을 유인물로 대체하고 조응래 감사의 2020년 회무감사 보고와 주요 회무 및 지난회기 세입세출결산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62,177,822원 등을 원안대로 통가 시켰다.
총회는 이어 임기만료에 따라 있은 임원 개선에서는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위임 선출토록 하고 , 회장에 김창수(김앤장내과의원), 부회장에 이동욱(대평리내과의원), 김성곤 (서대구연합의원), 배문주 회원(대구의료원 외과)을, 감사에 조응래 회원(조응래이비인후과의원), 김철진 회원(김철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의협 중앙대의원 선출은 중,서구 선거구 비례대의원으로 서구 김창수 회원, 중구 민복기, 박원규 회원, 교체대의원으로 서구 이동욱 회원, 중구 제석준, 지성우 회원을 선출하고 대구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집행부에 일임했다.
김창수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특출 남은 없어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자신을 포함한 서구의사회 임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구청장상= 이성수(구평리외과의원) 김철진(김철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구의사회장 공로패= 이동욱(대평리내과의원) 엄성우(평리시원한속내과의원)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