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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신속 편리한 'SOMATOM go.All' 출시

무선 태블릿·리모콘 조작으로 검사 과정 편리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으로 영상의학, 진단검사, 의료 IT 분야의 최신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주자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이명균)이 SOMATOM go.All을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신제품 ‘SOMATOM go.All’ 첫선

SOMATOM go.Platform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대표적인 CT 제품군으로 태블릿을 이용해 전반적인 CT 검사를 제어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검사 기능과 편리성 덕분에 의료진들에게 환영 받고 있는 포트폴리오다.

이러한 소마톰 고플랫폼 제품군 중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최근 선보인 SOMATOM go.All 제품은 자동화된 스캔 및 3D 영상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획득, 태블릿을 통한 검사 제어로 검사를 편리하게 해주는 고 기능, 저 관전압 검사 기능을 통한 저선량 기술 등의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해 냈다.

SOMATOM go.All에 적용된 ‘myExam Companion’은 환자의 나이, 신체조건, 검사 목적에 따라 검사 영역을 지정하고 체내 금속 물질 유무 확인해 자동으로 안내하는 Intelligent Scan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기존 대비 적은 인원으로 빠르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고, CT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편리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검사 효율성을 높였다.

◇정확한 영상 획득·교차감염 위험 최소화

SOMATOM go.All은 무선 태블릿과 리모컨을 조작해 검사 과정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현장 상황에 따라 더욱 유연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감염원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실 내에서의 교차감염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SOMATOM go.All에 설치된 적외선 Fast3D 카메라는 환자의 외형, 방향, 높이 등의 3D 정보를 자동으로 파악해서 환자 테이블을 정확한 스캔 위치로 이동시켜 검사 포지셔닝 자동화를 통해 검사 소요 시간 및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SOMATOM go.All은 심장 검사 시 0.33초의 회전시간으로 정밀 측정 기능을 향상시켜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분해능을 개선해 더욱 높은 심박수 환자에게 좋은 적응증을 보이고 있다.

또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가 가장 적은 방사선 피폭을 조사하면서도 심혈관의 움직임이 적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환자의 심박수 변동에 따라 x-ray를 조사해야 하는 시간대를 안내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CT를 통한 심장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저방사선량으로도 우수한 영상 제공

그 외에도 SOMATOM go.All은 방사선 저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 방사선 연선 제거를 위해 사용하던 알루미늄 필터에 주석으로 만들어진 필터가 추가돼, 저선량 흉부 CT 검사에서 기존 대비 더 낮은 방사선을 사용하면서도 영상 선예도를 증가시켜, 방사선 피폭은 줄이고 영상의 품질은 높였다.

또한 기존 검출기 보다 전기 노이즈를 30% 줄여 새로 출시한 스텔라 검출기를 통해 1회전당 최대 192개의 영상을 재구성해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128개의 영상을 제공하던 CT에 비해 더 많은 의료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추가 촬영횟수를 감소시켜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량도 효과적으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바탕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그동안 각광을 받아왔던 SOMATOM go.Platform의 주력 상품인 SOMATOM go.Top 및 SOMATOM go.Now에 이어 최신 IT 기술을 겸비한 SOMATOM go.All을 활용, 새로운 플랫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시스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영상진단 분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