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제38대 신임회장에 김태진 회원(김태진내과의원)이 당선됐고 제22대 신임의장에 강병구 회원(강병구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선출됐다.
부산시의사회는 당초 3월 25일에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서면결의로 대체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방법에 대해 전체 재적 대의원 270명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대의원 217명이 회신(회신율 80%)했다.
회신 의견 중 서면결의로 대체하자는 의견이 152명(투표율 70%)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3월 16일 열린 제16차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서 동 의견수렴 결과
및 여러 주변 여건 등을 바탕으로 총회 개최 방법에 대해 검토한 바,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은 서면결의로 대체하고 의장·및 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키로 의결했다.
지난 3월 18일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 실시 안내 및 부산시의사회 제22대 의장 및 제38대 회장 선거 관련 사항을 결의했으며 의장·회장 선거는 지난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와 이메일로 전자투표를 실시했다.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7시 부산시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22대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제38대 부산시의사회 회장선거를 온라인으로 치러진 개표결과가 공개됐다.
투표결과로 제22대 신임의장에 강병구 회원(강병구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제38대 신임회장에는 김태진 회원(김태진내과의원)이 당선됐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