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 이세탁스페이스트

치약타입 잇몸약…편리성-경제성 동시만족

  
▶하루 두 번 양치질로 잇몸질환 치료…천연생약성분 잇몸에 직접 작용

동화약품공업(주)(사장 윤길준)의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치은염, 치조농루에 의한 모든 증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치약타입의 편리한 잇몸질환치료제.

특히 ‘이세탁스페이스트’는 기포제와 연마제를 함유해 치약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페이스트형 잇몸약과는 달리 따로 양치하는 번거러움 없이 하루 2회 사용으로 잇몸치료가 가능한 신개념 잇몸질환치료제다.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의 3가지 천연생약성분으로, 구강점막의 자극을 최소화시키고 동시에 잇몸에 직접 작용해 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천연생약성분이 각종 유해균과 세포벽 합성작용을 저해함으로써 뛰어난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또 칫솔질만으로 잇몸 구석구석에 적용시킬 수 있는 만큼 편리성과 함께 치료효과가 우수하며, 경구제와는 달리 위장장애가 없는 안전한 제제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사용감이 산뜻해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노년층은 물론 잇몸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젊은 층과 임산부들에게도 적합하다.

특히 치약 형태의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양치질과 동시에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 편리하게 지속적으로 건강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경구용제는 물론, 기존 페이스트 대비 저렴한 약가(1만원선)로 경제성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혜경 이세탁스 PM은 “기존 제품에 비해 편리함을 향상시킨 이세탁스페이스트는 발매 이후 소비자에겐 효능을, 약사에겐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win-win 제품로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이세탁스페이스트 판매증진을 통해 향후 잇몸질환치료제 시장이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침체된 OTC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탁스페이스트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휴대성을 높인 가글형 ‘이세탁스액’도 출시돼 있다.

1회 1g(약 3cm)을 깨끗한 손가락 또는 칫솔에 묻혀 1일 2회(아침, 저녁) 잇몸을 마사지하며 사용하면 된다. [문의전화 : (080)023-1897]
▶<‘이세탁스’ 제품정보>

△제품분류 : 일반의약품 > 구내염 및 잇몸질환 치료제

△원료약품의 분량 : 1g 중 몰약틴크 6.2mg, 라타니아틴크 12.5mg, 카모밀레틴크 12.5mg

△효능·효과 : 치은염·치조농루에 의한 여러 증상(잇몸의 발적·부기·출혈·고름 등)의 완화

△용법·용량 : 1회 1g(약3cm)을 깨끗한 손가락 또는 칫솔에 묻혀 1일 2회(아침, 저녁) 잇몸을 마사지한 후 헹궈 낸다.

△약리작용 : 이세탁스 페이스트는 천연생약제제로 만들어진 구강용 의약품으로, 항염증·항균작용이 있으며, 잇몸의 발적, 부종 및 고름에도 효과가 있는 카모밀레와, 살균작용·지혈작용이 있는 라타니아, 그리고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난 몰약 등을 함유해 구취 및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

△포장단위 : 100g

△관련질환 : 치과 질환
  
■인터뷰 / 이혜경 PM

▶“이세탁스는 나와 똑같아요”

▷연말 TV광고등 마케팅 강화…내년 매출 100억 달성 자신

“이세탁스요. 바로 저랑 똑같아요. 아직은 작고 미미하지만 가능성이 많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제 모습과 딱 닮았다고나 할까요.”

동화약품 잇몸질환치료제 ‘이세탁스’의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이혜경 PM의 이세탁스에 대한 정의다. 지난 2005년 1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세탁스의 모습을, 입사 3년차인 자신의 모습에 비유한 것.

“이세탁스는 우리 회사(동화약품)가 최근 2~3년 내 발매한 제품 가운데 가장 제품력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확신합니다. 직접 현장에서 뛰고 있는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고요. 소비자대상 프로모션만 이뤄진다면 100억원 제품 등극도 시간문제라고 생각해요.”

이 PM은 이에 현재 지면광고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세탁스의 소비자 광고 마케팅을 올해 말부터 TV광고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 회사가 일반약 시장에서는 ‘강자’잖아요. 이세탁스를 까스활명수, 후시딘, 판콜 등을 잇는 대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자신이 있습니다. 공인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시킨다면, 기존 페이스트형 제품은 물론 경구용 제제 시장까지도 충분히 아우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 PM이 밝힌 이세탁스의 차별화된 장점은 크게 2가지. 기본적인 제품력에, ‘편리성’과 ‘경제성’이 더해졌다는 것.

먼저 아세탁스는 연마제의 함유량을 11%로 최적화해 치아의 마모 없이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한편, 풍부한 거품을 만드는 기포제를 넣어 별도의 양치질 없이도 치료와 양치가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개선했다. 또 1달 복용 비용이 평균 4만~5만원선인 경구용 제제 대비 1/4 가격인 1만원선(100g)에 관리가 가능하도록 경제성을 대폭 높였다.

“처음 이세탁스를 개발할 땐 단순히 시장의 가능성에만 중점을 뒀다고 해요.(당시에 이 PM은 입사 전이었다) 하지만 개발단계에서 기존 제품과 뭔가 다른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 연장선상에서 나온 컨셉트가 바로 ‘치약타입의 잇몸약’이었습니다. 기존 페이스트형 제품이 양치질를 따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경제적인 장점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이 PM은 올해 이세탁스의 매출 목표를 50억원으로 잡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TV광고 등의 효과가 나타나는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하다는 게 이 PM의 계산이다.

“국내 잇몸질환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00억~140억원 규모인 페이스트 제품 시장과 경구용 시장을 합쳐 700억~8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 신장률이 15%에 이를 만큼, 고령화 바람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는, 또 앞으로 더욱 성장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PM은 회사 내에서, 모든 면에서 남자에게 뒤지지 않는 엘리트 소녀를 뜻하는 신조어인 ‘알파걸(α-girl)’로 통한다. 그만큼 활기차고, 배우려는 의지, 자신감 또한 강하다.

“PM이요. 정말 재밌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도 많이 경험하고, 전국의 영업사원들과 많은 의사·약사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도 많이 접하고. 이 모두가 제겐 언제나 새로운 활력소가 된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이다. 확언컨대 이런 면에서 이 PM은 성공이 준비된 사람이 아닐까. 인터뷰 내내 머리를 맴돈 이 PM에 대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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