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20일 오후 경기 부천시에 소재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도축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사적 모임 제한, 외국인 종사자 방역 수칙 안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 “추가 확진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지자체 등과 협조해 도축장 종사자에 대한 백신 자율 접종, 선제적 PCR 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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