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신홍식)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엠블럼을 제정해 공개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이 이번에 제정한 기념 엠블럼은 20살을 기념하고, 22년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을 의미하는‘활기찬 날개’와 ‘빛’을 형상화하여 밝고 진취적인 모양으로 표현했다.
2002년 개원을 시작으로 대구 북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칠곡가톨릭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준비한다. 특히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도입과 전문 의료진 초빙,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감염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대구 강북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총 300병상 규모로 새병원 건립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을 통해 북구 칠곡 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홍식 병원장은 “칠곡가톨릭병원의 ‘환자중심’ 정신의 바탕으로 내년 개원 20주년에는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