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원더 라인’ 2종을 올리브영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와 ‘원더 세라아미드 모찌 토너 패드’다.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유액 타입의 점도 있는 제형이 피부를 마치 모찌처럼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병풀 추출물과 EWG 그린 등급의 원료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원더 모찌 토너는 오랜시간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대표 제품이다. 소비자 리뷰와 입소문만으로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꾸준히 자랑해 왔으며, 특별히 대용량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원더 모찌 토너 패드는 저자극 엠보싱 패드에 모찌토너를 듬뿍 머금은 제품으로, 토너 카테고리 트렌드인 닥토(닦아쓰는 토너)용으로 개발된 바 있다.
한편 최근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제품과 유통채널 공략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토니모리도 최근 기존 로드숍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판매채널의 다각화와 탄탄한 제품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MZ세대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와 올리브영의 만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라인 2종을 시작으로 원더 비건라인 등 더욱 많은 제품을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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