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강력한 항노화 물질

40대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 인지능력 저하로 치매 우려

[최신 서금요법 이론들]  대회장·대한서금요법학회장  유태우(柳泰佑)

▷지난호에 이어
멜라토닌은 항산화 효과, 면역력 증가가 이뤄지므로 항암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숙면하는 사람에게는 암에 걸리지 않고 숙면하지 못하면 암에 걸릴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멜라토닌은 강력한 노화 억제 물질이기도 하다.

멜라토닌은 성장호르몬과 함께 성호르몬의 분비도 많아져 새벽녘에는 남성들의 성기가 발기되고 여성들은 분비물이 많아진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회춘 촉진물질이며 생명시계의 열쇠이기도 하다.
이 멜라토닌은 40대부터 급격히 분비가 감소해지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떨어져 숙면이 떨어진다. 멜라토닌 분비가 떨어지면 인지 능력도 저하되고 나아가 치매, 파킨슨병도 빨리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숙면을 잘하면 치매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멜라토닌은 신경세포에서 원기전자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을 회복시켜 주기도 하므로 대단히 중요하다.

3. 멜라토닌을 분비시키는 방법들
멜라토닌은 생명시계 호르몬이고 숙면과 항산화, 항노화, 항우울과 면역 증진, 세포 재생, 성장발육 촉진, 정력 증진 등 모든 기능의 회복 등에 대단히 좋은 물질이다. 그러므로 최근에 들어와서 멜라토닌 물질을 약으로 조제해 많이 투여하려 하는 경향이 있으나 멜라토닌 물질을 직접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멜라토닌 물질 투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멜라토닌 물질이 스스로 정상 분비돼야 한다. 멜라토닌 결과만 가지고 멜라토닌을 투여하면 큰 효과성이 적을 뿐더러 잘못하면 부작용도 유의해야 한다.
각 자료집을 찾아보면 멜라토닌을 분비하기 위해서는 일광욕이 절대 필요하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약 20~30분 정도 햇볕을 쐬면 10~12시간 후에 광합성에 의하여 멜라토닌이 자연히 생성된다고 한다. 햇볕도 중요하나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체온 상승에 있다. 햇볕을 많이 쏘여도 밤중에 추우면 숙면을 할 수가 없다. 햇볕보다 중요한 것이 온열이다.

또한 멜라토닌을 정상 분비시키기 위해서 식품에 의존하려 한다.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시키기 위한 음식으로는 계란 노른자, 물냉이, 시금치, 사탕무, 당근, 셀러리, 브로콜리, 견과류, 씨앗, 통밀, 효모, 콩 등이라고 한다. 이러한 식품은 한결같이 음양맥상을 조절시켜서 대뇌 혈류를 조절시키려는 음식물들이다.

그러나 일반 건강 보조식품 특히 한약재들 중에서 쑥, 황정(둥굴레차), 녹차, 천마, 차가버섯, 더덕, 잔대, 울금, 오미자, 하수오 등 몇 가지를 제외한 모든 한약재인 도라지, 칡뿌리, 결명자, 감초, 황기, 숙지황, 복분자, 구기자, 당귀, 천궁, 복령, 인삼, 홍삼, 부추, 미나리, 다시마, 키위 등은 오히려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대뇌 혈류 장애를 일으켜 불면을 초래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멜라토닌을 분비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적당한 운동과 온열과 영양의 보충과 특히 음양맥상을 조절시켜야 한다. 이들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숙면이 불가능하다. 즉, 서금 4대 건강법을 꾸준히 실시하면 최고의 멜라토닌 분비가 될 수 있다.

서금 4대 건강법은 운동은 발지압판 운동과 음양석 기구 운동이 최고이다. 그리고 온열요법으로 서암뜸으로 체온을 상승시켜야 한다(신체가 차면 숙면이 곤란하다). 영양 섭취를 잘하되, 특히 군왕6을 먹어서 세로토닌을 충분히 분비시켜야 안면이 가능하다.

그 외에 항상 음양맥상을 조절시켜야 한다. 음양맥상 조절은 서금요법·염파요법도 우수하나 가장 강력한 방법은(현재로서는) 염파부와 천연 원석 팔찌·목걸이 기구 등으로 금경금혈을 자극해야 한다. 대뇌 혈류가 정상일 때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질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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