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100개국서 10개 브랜드 운영 계획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Dr.G)는 '정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기업 철학 아래 피부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다양한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시한다.
단순히 트렌드와 성분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피부 고민에 대한 수십만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타입 별 진단과 솔루션은 물론 이에 맞는 화장품을 개발해 건강한 피부를 위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피부과학에 대한 닥터지만의 진정성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21년에는 176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6% 증가율로 호조세를 그렸다.
닥터지 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부터 미세 각질까지 꼼꼼하게 제거해주는 '브라이트닝 필링 젤'과 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크림이자 자연 유래 성분으로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선케어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2020~2021년), 3년 연속 1위(2019~2021년)로 뽑히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글로벌 피부과학 전문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독보적인 자체 R&D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연구소로서 피부장벽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피부효능 위주의 제품을 만들며 다양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 분야로 더마 라인업을 확장하며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 미그로스 그룹의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미벨사와 협력해 만든 더마 헤어케어 라인 '두피랩'을 론칭한 바 있다.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이의 일환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피부 테스트 서비스인 '피부 유형 테스트'를 통한 '스킨 멘토링 서비스', 팬슈머들로 구성된 '닥터지 찐팬 서포터즈' 등을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국민배우이자 브랜드 모델인 송중기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활동 등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월 이주호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닥터지를 필두로 매년 1개 이상 신규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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