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의료진·장비·시스템 갖추고 최상의 의료 제공
오랜 시간 동안 '눈'이라는 외길을 묵묵하게 걸으며 묵직한 울림을 주는 병원이 있다.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은 눈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치료하는 국내 정상급 안과전문병원이다. 지난 1994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안과 전문진료를 시작한 이래 28년간 고양시, 파주시를 중심으로 경기서북부민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개원 당시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였던 일산을 비롯한 지역 의료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병원 진료를 위해 서울이나 인근 지역으로 나가야 했던 주민들에게 새빛안과병원은 단비와도 같았다.
신도시 성장과 함께 병원도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안과 전문의 15명을 포함한 20명의 의료진과 200여명의 임직원이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표 안과전문병원이 됐다.
2003년에는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의 병원 단독건물을 세우기도 했다. 안과 진료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의료진의 연구, 수련의를 위한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 건물을 외래 진료만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수술실과 병동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별도의 건물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간 확장을 위한 신관 건축 부지도 매입해놓은 상태다.
새빛안과병원은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뤄왔지만, 의료기관의 역할은 결국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주는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우수 의료진, 첨단 장비, 진료 시스템'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최신·첨단 장비로 검사와 진료,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과 전 분야 의료진이 상주해 중복 안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연간 15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1만례 이상의 수술 및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안과에서 대표적인 수술로 손꼽히는 백내장수술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4000례 이상을 기록했다.
새빛안과병원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안과전문병원', '안과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안과 질환 치료에 있어 전문성을 공인받았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복지 단체를 후원하는 등 병원 경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온 결과,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새빛안과병원은 개원이래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오고 있지만, 의료기관으로서의 본질은 결국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우수 의료진 영입과 양성, 난치성 중증 안질환에 대한 연구, 첨단 장비와 병원 시설에 대한 투자, 환자에 대한 서비스 정신 등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